2012년 4월 25일 수요일

[책]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국내 유명 인사들의 비만 주치의 유태우 박사의 다이어트 코칭 북)

- 유태우 저


3년 전쯤인가? 이 책을 읽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금은 몸무게가 다시 제자리로 와버렸다. ㅜㅜ
올 여름을 대비해서 다시 다이어트 고고씽~을 외치며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건강과 외모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체중은 정상 체중보다 5kg 정도가 적은 체중이라고 한다. 5kg 빼는걸 목표로 잡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보자!!


* 유태우다이어트 성공 10계명

1. 6개월 감량 목표를 세운다.
2. 하루 1시간 충분히 휴식한다. 휴식할 때는 신체적 휴식뿐 아니라 두뇌 활동까지도 중지시켜 무념무상,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다.
3. 저녁 약속을 하지 않는다.
4. 큰 행사나 일주일 이상의 여행은 6개월 뒤로 미룬다.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다어이트 계획을 뒤로 미룬다.
5. 6개월 동안 술을 끊는다.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밥도 국도 안주도 안 된다. 오로지 술만 마신다.
6. 회식을 연극이나 영화 관람, 볼링 등 문화 활동으로 대체한다.
7. 운동은 몸이 허락하는 선에서 가볍게만 한다. 30분 정도가 적당하고 평소 많이 걸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8. 상체 근력 운동(팔 굽혀 펴기, 야령 또는 역기들기, 윗몸 일으키기 등)을 일주일에 2~3회 20~30분 정도 한다.
9. 어떤 운동이든지 새로 배우지는 말며, 쉬는 시간이나 자는 시간을 쪼개서 운동하지 않는다.
10. 일단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 부득이 중간에 쉬었다면 멈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한다.

* 정상체중 여성의 효과적인 운동 및 관리법

정상체중인 여성이 3개월에 5kg를 빼는 방법도 6개월에 10kg 빼는 방법과 거의 비슷하다. 단지 3개월 동안만 시행하면 되는데, 이 경우 해당되는 몇 가지 특이 사항이 있다.

첫째, 운동을 좀 더 강하게 하기 위해 휴식 시간을 20%로 늘리라는 것이다.
휴식을 늘리지 않고 운동만 늘리면 얼마 가지 못해 금방 실패하게 된다.
여성의 몸은 지방이 많고 근육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체중 감량 시 같이 빠져나가는 근육의 양이 아무리 적더라도 몸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의 강도를 높여 근육은 거의 빠져나가지 않고 지방만 빠져나가게 해야 한다.

운동은 빨리 걷기, 등산, 수영 진짜 자전거타기 등 숨이 차는 유산소 운동을 기본으로 아령,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헬스클럽 기구 운동 등 상체 근력 강화 운동과 체조,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 유연성 운동을 첨가하는 것이 좋다. 무슨 운동을 하든 매일 해야 하고, 하루 30분 이상 1시간까지 하면 된다.

둘째, 감량 시작후 2~3개월 동안 얼굴이 약간 상해 보이는데, 이에 개의치 말라는 것이다.
체중을 감량하는 여성들의 소원이 얼굴을 그대로 있고 뱃살만 빠졌으면 하는 것이겠지만, 얼굴에 약간 주름이 생길수록 체중 감량은 더 잘된다. 2개월만 참으면 상한 얼굴도 더 젊게 회복 된다는 사실을 체중 감량을 끝내고 나서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이러한 여성들에게는 변비 증세가 더 잘 온다는 것이다.
초반에 변비가 오더라도 '변비약을 먹는다, 유산균을 먹는다'하며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것은 대장으로 가는 음식량이 적어지면서 오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냥 놔두면 낫게 마련이다. 체중 감량 초반에는 배변을 일주일에 한 번 한다고 해도 전혀 비정상이 아니며, 이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좋아진다. 그래도 걱정이 되면 앞서 제안한 하루 생야채 3개 더 먹기를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 본다.

※  정리
- 운동을 좀 더 강하고 길게 한다. 감량 중 생기는 얼굴 주름과 변비에 놀라지 마라.

3개월에 5kg 빼기 도전!
이번엔 제발 실패하지 말기를....!!








2012년 4월 9일 월요일

성공을 부르는 습관 플래너 쓰기

매년 초가 되면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 스케쥴 관리는 물론, 자기 관리까지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래너 쓰기 방법을 알아본다.

플래너의 기본, 시간 관리

 플래너를 쓰는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는 시간 관리를 잘하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그 이유를 물으면 명확한 이유를 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목표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플래너를 쓰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것이다. 일단 시간을 아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보자. 그 일을 하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아낀다고 생각하면, 연말까지 포기하지 않고 플래너를 쓸 수 있을 것이다.

플래너로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자

 메모하는 습관의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습관이 되어 있지 않으면 막상 메모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플래너는 항상 소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메모를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할 줄 알아야 의미 있는 메모가 될 것이다. 몇가지 메모의 기술을 제안한다.

소홀하기 쉬운 자기 관리도 확실하게!

 바쁜 일상 속에서 업무나 학업 외적인 자기 관리, 즉 취미, 건강, 행복, 미래에 대한 관리에 소홀 해지기 쉽다. 플래너에 자기 나름의 관리 분야를 적자. 예를 들어, 건강에 관심을 두고 싶다면 '건강'이라고 쓰고 그것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인 '달리기', '헬스'등을 적어 두는 것이다. 또 살다 보면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도 차일피일 미루기 쉬운데, 이런 것도 미리 계획해서 플래너에 적어 두면 효과적으로 인맥을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