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9일 일요일

[책] 바보 빅터 - Be Yourself(너 자신이 되어라)



바보 빅터(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글/박형동 그림



- 책소개 -

 
베스트셀러<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가 5년만에 <바보 빅터>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마시멜로 이야기>와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오늘'을 만끽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제시하며 한국의 독자들에게 깊고도 강한 인상을 남긴 그가, 이번에는 실존 인물인 '빅터'의 삶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진실을 이야기한다.

책은 사실에서 출발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훗날 국제멘사협회 회장이 된 천재 '빅터 세리브리아코프'라는 인물이 무려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실화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낸다. 또 다른 주인공 로라 역시 못난이 콤플렉스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았던 사연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고백한 '트레이시'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는 빅터와 로라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모든 이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전한다.
 [알라딘 제공]


 - 자기믿음이란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직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걸 말하지.

- 나는 세상의 눈으로 살았던 내 인생을 돌려받겠다.
- 나는 그 어떤 세상의 말보다 내 생각을 가장 존중하겠다.
- 나는 나를 사랑하겠다.
-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
- 나는 나의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본문중에서)


어릴때 한 선생님의 잘못으로 아이큐 173인 천재가 17년동안 73으로 알고 바보로 살았던 빅터, 못난이 콤플렉스 때문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던 로라.
그들을 포기하지않고 '자기믿음'이란 가르침 아래로 이끈 레이첼선생님.
동화같은 이야기로 가볍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는 않은책.
내 아이가 있다면 같이 읽어도 좋은 내용이다.
Be Yourself(너 자신이 되어라)를 되새기며 자신을 믿으며 살아가야겠다.

자신감이 없어져 용기가 필요할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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