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 인근 이면도로에 주차장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신세계, 제일모직 등 삼성가를 비롯해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등 제조사인 프랑스 LVMH그룹 등 명품기업이 사들인 빌딩이 가깝다.
주차장은 토지 647㎡ 규모로 철근 4개층 구조로 이뤄져 있다. 별도 건물이 있는 기계식 빌딩은 아니고 지상 주차장 형태다. 등기부등본에 매입가가 기재돼 있지 않지만 당시 토지 시세 등을 감안할 때 약 120억원 안팎에 매입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김희애는 매입 당시 하나은행으로부터 일부 자금을 대출받았다. 근저당권 설정 채권최고액은 36억원. 실제 대출금은 27억∼3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주변 빌딩, 토지 등 실거래가를 적용한 이 주차장의 시세는 180억원이다. 재벌가와 명품기업 등이 김희애 주차장 주변 빌딩을 잇따라 매입하면서 최근 1∼2년새 가치가 훌쩍 뛰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부동산 재테크.. 주차장 재테크는 처음 들어봤다.
정말 재테크 방법은 다양하다.
부지런히 모아서 부지런히 재테크하장!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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