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자신을 위한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법)
-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저
- 김정홍 역
(자신을 위한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법)
-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저
- 김정홍 역
이 책의 출발은 저자가 동부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 만난 마사이족 족장을 만나면서 시작한다. 자신의 배낭에 들어있는 신기한 물건들을 자랑하듯 모두 꺼내 보여준 저자. 그 물건들을 빤히 쳐다보던 그 족장은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이 모든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깊은 울림이 담긴 이 질문에 그는 그것들이 자신을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지 따져보게 되었고, 가장 필요한 것들만 챙겨서 가방을 꾸렸고, 그는 남은 여행을 하는 동안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으며, 훨씬 더 즐겁게 여정을 마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경험을 통해 우리들에게 인생의 짐이 너무 무거워 버겁지는 않은지, 그 짐을 버리지 못해서 그대로 짊어지고 가는 것은 아닌지를 묻는다.
- 가방을 푼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들고 다니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며, 그것을 왜 들고 다니는지 찬찬히 되돌아본다는 뜻이다. 가방을 다시 꾸린다는 것은 끝없는 재평가와 재창조를 의미한다. 우선순위를 정한 뒤 바람직한 삶의 조건들을 바꾸고, 살아있다는 강렬한 느낌을 되살리는 것이다.
- 바람직한 삶을 위한 공식은 다음과 같다.
자신이 속한 곳에서 place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love
삶의 목적을 위해 purpose
자기 일을 하는 것 work
- 완벽한 직업은 삶의 기준이 아니다. 그것은 마음의 상태이며 존재의 상태이다.
완벽한 직업이란 "자신의 가치관에 가장 알맞은 환경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재능을, 자신의 관심을 가장 강렬히 사로잡는 일에 쏟아 붓는 것"이다.
- 목적은 목표가 아니다.
목표는 도달할 수 있는 그 무엇이지만 목적은 결코 도달할 수 없다.
목적은 장소가 아니라 방향이다.
또한 목적은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알려주는 길잡이별이며 당신이 지닌 진실의 나침반이다. 그것은 당신이 언제나 '목적한 대로' 삶을 살고 있는지 알려준다. 목적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 다목적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공식
(재능+열정+환경)*꿈 = 다목적 라이프스타일
당신의 재능과 열정과 환경을 모두 더한 다음 당신의 꿈을 곱하면 비로소 다목적 라이프스타일이 완성된다.
- 바람직한 삶이란 자신이 속한 곳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삶의 목적을 위해 자기 일을 하는 것이다. 삶의 우선순위에 따라 짐을 덜고, 과감하게 버리며 지혜롭게 소유하는 방법에 대한 깊은 통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방을 풀고 다시 꾸림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지향점을 바꾸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유별나게 힘들게 읽었다.
읽다가 지쳐 몇 번 포기할까 하다가 끝까지 보긴 봤다.
자기계발서 책들은 재미있게 있는편인데 이 책은 왜이런 건지,,ㅜㅜ
제목으론 흥미를 사로 잡을뿐 내용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책제목처럼 인생의 절반쯤 왔을때 다시 읽어 보면 깨달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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